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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방문객 꾸준히 늘어
'2017년 성과보고회' 열려
2017-12-13 15:40:10최종 업데이트 : 2017-12-13 15:38:1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앞줄 오른쪽 5번째)과 두드림 관계자,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앞줄 오른쪽 5번째)과 두드림 관계자,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지난 12일 교육관 잎새교육실에서 '2017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3년여 동안 두드림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시작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꼬마 에티즌'(유치원 원아), '에티즌 탐험대'(초등학생), '기후변화 속 직업탐구'(중학생)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 ▲재활용한 재료로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재활용 공예' ▲'펭귄은 눈을 좋아해' 등 기획 전시 ▲환경 인형극을 공연한 '기후변화 상상극장' 등 두드림에서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진행과정과 성과가 보고됐다.

성과보고 후에는 두드림 프로그램을 경험한 삼일상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 함께 두드림 지하 전시관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두드림 방문객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흐뭇하다"면서 "두드림이 기후변화 교육의 중심이 돼 '환경수도 수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 4월 개관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에티즌'(Eco+Citizen)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해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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