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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자동차정비업체 환경관리 교육 실시
2018-02-01 13:22:13최종 업데이트 : 2018-02-01 13:20:02 작성자 :   홍진호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권선구는  관내 자동차 정비업체의 도장과 샌딩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사업장 환경개선을 유도하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한 교육을 2일 기후변화체험교육관 2층에서 실시한다.

권선구 관내엔 45개의 자동차 정비업체가 대기배출 사업장으로 신고돼 운영 중인데, 2017년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으로 운영한 4개 업체가 고발됐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의 주요 위반사례, 도장과 분리시설(샌딩)에 대한 운영 방법과 지도점검시의 법적 규제사항, 운영일지 작성 방법, 질의 응답시간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종료후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체험도 병행 추진된다.

권선구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사업자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운영함에 있어 환경관련법 미숙지로 인한 경제적, 행정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업장 환경관리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도록 이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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