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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다수사상자 발생시 응급의료소 운영 방안 논의
최근 잇따라 발생한 다수 사상자 발생 관련 문제점 지적
2018-10-30 09:15:28최종 업데이트 : 2018-10-30 09:14:28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수원소방서는 28일 '다수사상자 발생시 응급의료소 운영 방안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원소방서는 28일 '다수사상자 발생시 응급의료소 운영 방안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모텔 화재 사고를 두고, 다수 사상자 발생시 대응의 문제점은 없었나를 짚어보고자 '다수사상자 발생시 응급의료소 운영 방안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시응급의료소란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다수의 사상자의 응급처치 및 긴급/비긴급 환자 분류를 위해 현장에 설치되는 응급의료소를 말한다.

 

1분 1초가 급박한 현장에서 임시응급의료소가 가동되기 위해서는 사고 발생 초기 적절한 구급차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고, 진압·구조대원들의 환자 인계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수원소방서는 다수사상자 발생 초기 긴급지원반(약식통제단)을 가동키로 하고, 화재·구조·구급대원의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 교육을 주1회 현장대응 훈련 시 병행키로 했다.
 

또 11월 중 시뮬레이션 훈련 키트를 활용해 초기 중증도 분류 및 임시응급의료소 환자 인계 절차 숙달을 위한 집합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대형 재난 발생시 현장에서의 응급처치는 생명 보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전 대원이 보다 전문적으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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