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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2동 폐지 줍는 노인에 ‘폭염 대비 안전용품’ 나눔
2019-07-29 17:10:29최종 업데이트 : 2019-07-29 17:04:03 작성자 :   조혜민

 교육 후 야광조끼를 입고 기념촬영

폐지줍는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휴대용 선풍기, 쿨토시, 썬캡, 야광조끼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6일 오후2시, 관내 폐지수집 노인들의 여름철 폭염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휴대용 선풍기, 쿨토시, 썬캡, 야광조끼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수원중부경찰서에서 주관하는 출장교육으로 안수연 순경의 협조를 얻어 진행되었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폐지를 수거하다가 각종 사고를 당하는 일을 방지하고자 추진, 폐지 줍는 노인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김 모 노인은 "폭염으로 힘들었는데 여러 가지 필요한 장비를 챙겨주고 안전 교육도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박용민 화서2동 동장은 "이번에 전달한 안전용품이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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