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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 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 실시
영통3동, 동 직원‧통장 20여명 참여…시민에게 홍보 전단지 배포
2019-11-14 08:10:58최종 업데이트 : 2019-11-14 08:11:03 작성자 :   홍국성

영통3동 직원과 통장들이 7일 쓰레기 분리 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통3동 직원과 통장들이 7일 쓰레기 분리 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쓰레기 배출량 감량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의 일환으로 영통구 영통3동(동장 정철호)은 지난 7일 쓰레기 분리 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 직원과 통장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상가를 방문하여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통3동은 상가 지역이 발달한 곳으로 편의점을 비롯한 여러 점포의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이 문제가 되어 왔다. 이번 쓰레기 분리 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은 재활용으로 배출해야 할 것,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야 할 것 등을 확실히 인식케 하여 상가들의 분리 배출 협조를 통해 쓰레기 감량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통3동 직원과 통장들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있다.

영통3동 직원과 통장들이 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소개한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통장들의 적극적 참여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대로 상가들이 협조해줘서 쓰레기량도 줄이고, 깨끗한 우리 동네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철호 동장은 "지속적으로 상가 지역에 분리 배출 요령 홍보가 필요하다. 그래야 지역 상인들 의식이 서서히 바뀌어서 행정이 의도한 방향대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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