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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
전통시장 16개소 번영회 사무실에서…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
2019-12-11 10:51:45최종 업데이트 : 2019-12-11 10:51:36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겨울철 화재예방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 모습

겨울철 화재예방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 모습

수원남부소방서 (서장 이정래)는 10일 관내 영동시장 등 전통시장 16개소 번영회 사무실에서 관서장이 직접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겨울철 화재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서울 평화시장 등 잇따른 화재로 대형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소방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ㆍ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당부 ▲전통시장 내 소방활동로 확보에 관한 사항 ▲자위소방대 구성 및 자체훈련 강화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 겨울철 동파방지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등이 있다.

 

이정래 서장은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건물과 임시 전기배선이 무질서하게 연결돼 있고, 각종 조리기구 등의 사용으로 화재발생 요인이 많다"며 "시장 관계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안전한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소방훈련 및 소방시설 점검 등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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