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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대응 실전같은 합동소방훈련 실시
화서2동 직원‧민원인‧수강생 등 30여명 참석…서둔119안전센터와 합동훈련
2019-11-06 07:36:26최종 업데이트 : 2019-11-06 07:36:31 작성자 :   장혜정
서둔119안전센터 대원이 합동소방훈련 참석자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둔119안전센터 대원이 합동소방훈련 참석자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박용민)은 5일 오후 2시 화서2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남부경찰서 서둔안전센터와 청사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서2동 직원과 방문민원인,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해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동 청사 내에 갑작스런 화재가 발생하여 직원들과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대피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서둔119안전센터와의 합동훈련으로 이루어졌으며,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을 숙지하고 긴급대피 훈련을 함께 하였다.

박용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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