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1일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송죽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단체원 20여명과 직원이 참여하여 안심마을을 포함한 송죽동 관내에 봄꽃 및 초화류를 식재했다.
송죽동 마을 곳곳에 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 화사한 봄꽃 외에도 허브, 서양측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과 화초를 식재하여 마을을 화사하게 단장하였다.
직접 참여한 한 단체원은 "싱그러운 봄꽃을 심으며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다. 겨우내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화단 주변 잡초가 정리되어 깨끗해진 마을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대용 송죽동 동장은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마을정원을 관리하여 도심 속 작은 휴식처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죽동 마을 곳곳에 송죽동 마을 곳곳에 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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