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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손 씻기 체험교실, 상반기 48개소 1077명 실시
2019-08-02 11:35:49최종 업데이트 : 2019-08-02 11:29:20 작성자 :   정태술

어린이가 뷰박스를 통해 형광로션이 발린 손을 보고있다.

어린이가 뷰박스를 통해 형광로션이 발린 손을 보고있다.

권선구는 어린이의 식중독, 각종 세균성질환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어린이 손 씻기 체험교실'을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했다.

'어린이 손 씻기 체험교실'은 뷰박스를 대여하여 손 안의 세균을 보는 체험을 통해 식중독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48개소 10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손 씻기는 수인성감염병의 약 50~70%는 손 씻기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세정제를 사용한 손 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 효과가 좋다.

권선구 관계자는 "어린이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의 중요성 및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홍보할 것이며 9월~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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