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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인계동 음식점 화재 소화기로 자체진화
대형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
2019-10-15 09:30:29최종 업데이트 : 2019-10-15 09:30:16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음식점 화재 발생 현장 모습

음식점 화재 발생 현장 모습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13일 오후 14시 13분경 권선구 인계동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를 사용한 관계인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식당 내부에서 타는 냄새가 나서 식당 내·외부를 살피던 중 주방 냉동고 부근에서 불꽃과 연기를 발견한 관계자가 비치된 대형소화기(10kg)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는 주방 냉동고 등 기타 집기류 소실 및 그을음 등 소방서 추산 56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화재사례를 통해 소화기에 의한 초기진화가 없었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며 "모든 가정 및 음식점에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의무설치 및 구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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