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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워야지요!"
중부지방에 대설특보 발효..시민정신 요구돼
2012-12-05 13:14:21최종 업데이트 : 2012-12-05 13:14:2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워야지요!_1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워야지요!_1

오늘 대설특보가 예보되었고 현재 수원지방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제설지역과 결빙예상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제설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현재 시본청과 구청, 동주민센터와 사업소 등 전 공무원들은 현장으로 나가 눈치우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인력과 장비로 모든 길의 눈을 치우기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주택가 이면도로 등 골목길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게 사실입니다.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고, 여기에 사람들의 발길이 더해지면 낙상사고 등 또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이 내리면 눈을 치우고 길을 내던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같이 내집앞, 점포앞의 눈은 스스로 치우는 진정한 시민정신을 발휘해 주십시오. 빗자루와 넉가래를 들어주십시오.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워야지요!_2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워야지요!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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