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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1동 폭염 대비...무더위쉼터 경로당 2개소 대청소
2019-06-25 17:15:30최종 업데이트 : 2019-06-25 17:09:26 작성자 :   김수진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경로당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경로당을 대청소하고 있다.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삼성에스원NC봉사단과 함께 관내 경로당 2개소(벽산풍림, 쌍용 경로당)에 대하여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년들이 함께하는 소박한 다솜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청소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성노블카운티 내 시설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삼성에스원NC봉사단이 협약을 맺고, 매월 2개소 경로당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가구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청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다. '다솜'은 사랑의 순 우리말로 영통1동 복지사업을 대표하는 말이다.

이 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경로당에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에어컨 필터와 선풍기 청소 등의 환경정비와 경로당 실내외 대청소를 실시했다.

유혜숙 영통1동장은 "폭염주의보 발효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의 안전점검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무더위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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