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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정비에 청소년 나서
2019-10-15 10:44:07최종 업데이트 : 2019-10-15 10:44:00 작성자 :   최윤미

학생 불법광고물 정비 자원봉사자 단체 사진

학생들을 통한 불법광고물 정비가 12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장안구는 만연한 불법광고물로 인한 보행자 안전위험, 도시미관 저하를 방지하고자 학생들을 통한 불법광고물 정비를 12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이번 학생들을 통한 불법광고물 정비는 관내 중·고등학생 약 40여명이 참여하는 캠페인 및 정화활동이다. 이면도로 및 주택가의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올바른 광고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안구 이기흥 건축과장은 "학생들을 통한 불법광고물 정비로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무분별한 광고물에 대한 위법성을 많은 사람에게 인식시키고,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더 깨끗한 도시 수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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