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 지역축제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수원남부소방서, 안전 미비사항 적발시 현장에서 즉시 안전대책 마련
2019-10-18 08:27:51최종 업데이트 : 2019-10-18 08:27:41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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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원청개구리 축제 현장 입구에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줄지어 있다. 가을 행락철 지역 축제장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오는 19일 개최되는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권선늘푸른공원)와 '2019 수원천 축제'(버드내교~유천 2교), '제3회 수원청개구리 축제'(제1야외음악당) 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1일 전 ▲야외 임시 공연장 안전관리 상태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위험물질 및 화기관리 적정성 ▲행사장내 전선노출, 가스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등의 소방, 전기, 가스 등 주요 분야별에 대해 안전점검을 면밀히 진행한다. 수원남부소방서 전경 특히, 점검 결과 단순한 시설 보강이 필요하거나 안전이 미비한 사항 등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대책을 마련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등 안전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축제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장이 되길 기대한다" 면서 "축제 개최 전 정밀한 점검과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으로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