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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 보존,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섭니다
염 시장, 수원천에서 '주민이 주인되는 수원' 강조
2012-04-27 14:50:54최종 업데이트 : 2012-04-27 14:50:54 작성자 :   

수원천 보존,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섭니다_1
수원천 보존,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섭니다_1

수원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한재관)는 지난 26일 수원천에서 4개구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원천을 자녀들에게 물려 주자는 어깨띠를 두르고 권선구 세류대교 아래에서 장안구 보훈원 앞에 이르는 구간(총연장 8.3㎞)을 말끔히 청소했다.

수원천은 자연하천 복원에 성공한 대표적인 하천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인프라를 구축하는 명소로 자리 잡음에 따라 시민과 지역간에 소통을 위해 4개구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펼쳤다.

한재관 수원시 주민자치 협의회장은 "오늘 수원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훌륭하게 복원된 수원천을 보고 수원시민으로서 뿌듯한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한층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염태영 수원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행사를 마친 수원시 39개동 주민자치위원회 2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재래시장을 찾아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위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더불어 수원천을 잘 가꾸고 보존하여 자랑스런 수원, 찾고싶은 수원을 만들어 가는데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또한, "수원이 주민자치 1번지로서 110만 시민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해 '주민이 주인되는 수원시'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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