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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공원 둘레길이 바뀐다
만석공원 둘레길 환경개선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2012-05-16 10:21:02최종 업데이트 : 2012-05-16 10:21:0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만석공원 둘레길이 바뀐다_1
만석공원 둘레길이 바뀐다_1

수원시는 지난 4월 27일에 이어 5월 15일 만석공원 중앙광장에서 만석공원 이용 시민과 만사모(만석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지역 시의원 등과 함께 만석공원 둘레길 환경개선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공원 이용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추진 전 적극 반영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문화복지교육위원회 백정선 의원과 건설개발위원회 최강귀 의원, 송죽동, 정자동, 파장동, 조원동 지역동장 및 통장, 공원에 많은 관심을 가진 주민 대표들과 함께하여 직접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바로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평소 만석공원의 많은 불편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시와 공원관리과 직원들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렇게 사업 추진 전 직접 현장에서 이야기하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나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민설명회에서 시민들은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고 있는 것에 비해 둘레길 폭이 좁아 자전거와 산책시민이 혼재하여 부딪히는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감안하여 현재의 자전거 이용 시민과 산책 시민들이 혼재되어 통행하는 구간에 폭 4m를 보행자 우선으로 보행자 이용 폭 2.5m, 자전거 이용 폭 1.5m로 분리하여 설치 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시는 전반적이고 근본적인 시설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는 중·장기적 계획을 가지고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원관리과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공원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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