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 내습, 피해예방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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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 내습, 피해예방 철저 2012-09-17 07:59:19최종 업데이트 : 2012-09-17 07:59:1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태풍 '산바' 내습, 피해예방 철저 _1 제16호 태풍 산바가 제주도를 지나 육지에 상륙함으로써 폭우와 강풍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제주와 경남 전남지역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선박과 항공기의 운항이 중단됐다. 이에 수원시는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예방 상황실을 가동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17일(월) 오후1시경 태풍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군사이로 상륙예상되는데 17일 새벽 5시 현재 중심기압 94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47m로 서귀포 동남동 133km에서 매시 38km의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다. 예상태풍경로는 - 17일(월) 13시 경 : 전라남도 여수와 경남 남해군사이로 상륙 하여 한반도 내륙으로 북진. - 17일(월) 22시 경 :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선 동쪽 약 40km 지점인 강원도 평창군을 경유하여 - 18일(화) 06시 경 : 동해북부해상으로 진출 예상. 경기도지역은 17일(월) 오후 1시부터 영향권에 들겠으며 강풍과 함께 경기전지역에 다소 많은 강수가 예상된다. 수원지역(경기중남부-수원,안양,안산,용인,평택,군포,의왕,화성,안성)은 17일(월) 오후부터 태풍반경에 들어 18시~22시 사이가 최대 고비로서 예상강수량은120~180mm, 그 밖의 경기도 전지역은 100~120mm이다. 태풍 '산바' 내습, 피해예방 철저 _2 이에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4호, 15호 태풍을 교훈삼아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국민행동 요령 홍보(버스안내전광판, 영화상영관, 금융기관, SNS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 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파손, 유실수 낙과, 옥외광고물 추락, 아파트 유리창 파손 등이 우려되므로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정전대비 한전, 통신, 가스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유지 ►공사중인 사업장 현장책임자 상주, 재해위험지구내 비상연락체계유지 ►하천내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제거, 가물막이 정비등 ►급경사지, 산사태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예찰 철저, 위험지역 주민 통제 및 필요시 사전대피 ►과실, 농작물은 조기 수확유도, 비닐하우스,등 가설물등 견고히 고정 ►하천 둔치 주차장 사전 통제, 침수예상도로 사전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태풍국민행동 요령> 태풍예보 시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합니다.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둡시다. 하천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시다.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은 미리 준비합시다.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합시다. 태풍의 영향권 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준비합시다. 공사장 근처는 위험하오니 가까이 가지 맙시다.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을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맙시다.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맙시다. 운전 중일 경우 감속운행 합시다.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합시다. 간판, 창문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둡시다.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나 시·군․구청 또는 한전에 즉시 연락합시다. 집안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잠가둡시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맙시다. 물에 잠긴 도로로 걸어가거나 차량을 운행하지 맙시다. 대피할 때에는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둡시다.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을 잘 알아 둡시다. 태풍이 지나간 후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연락합시다. 침수된 집안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시킨 후 들어가시고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손대지 마시고 전문업체에 연락하여 사용합시다. 제방이 붕괴될 수 있으니 제방근처에 가지 마시고,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 가지 맙시다. 태풍 주의보시(도시지역) 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준비합시다. 공사장 근처는 위험하오니 가까이 가지 맙시다.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을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맙시다.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맙시다. 운전 중일 경우 감속운행 합시다.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합시다. 간판, 창문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합시다.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나 시·군·구청 또는 한전에 즉시 연락합시다. 집안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잠가 둡시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맙시다. 대피할 때에는 수도, 가스, 전기는 반드시 차단합시다.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태풍상황을 잘 알아 둡시다. 태풍경보(도시지역)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공간에는 주차를 하지 마시고, 지하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합시다.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맙시다.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합시다. 집 안팎의 전기수리를 하지 맙시다.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물이 넘쳐서 흐르는 것을 막읍시다.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합시다. 도로에 있는 차량은 속도를 줄여서 운전합시다.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맙시다.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을 준비하시고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합시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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