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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훼손구간 헬기이용 생태복원
광교터널 상단~문암골 갈림길 500M, 친환경소재 활용 생태복원 추진
2012-06-14 15:16:23최종 업데이트 : 2012-06-14 15:16:2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광교산 훼손구간 헬기이용 생태복원_1
광교산 훼손구간 헬기이용 생태복원_1

수원시가 지난 7일 부터 오는 7월 20일 까지 광교산 경기대 부터 시루봉으로 향하는 주능선 구간중 광교터널 상단부터 문암골 갈림길 훼손구간 500M에 대한 생태복원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생태복원 사업은  연차별 계획중 1단계 사업구간이다.
이 사업은 광교산의 이용과 보존의 조화를 도모,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한 '산림자연자원 총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등산객들로 인해 훼손된 급경사 구간에 주변과 친화적인 소재인 돌과 흙을 헬기로 운반해 생태복원을 실시함으로써 광교산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원시는 광교산 주능선 생태복원 공사 기간 중 등산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구간에 홍보안내문을 설치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등산객들에게 공사기간 동안 우회 등산로를 이용,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등산로 생태복원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광교산 훼손구간 헬기이용 생태복원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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