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계적 환경도시 위상 ‘우뚝’
염시장, ICLEI 세계총회 개막총회 고위급패널회의서 주제발표
2012-06-16 10:53:29최종 업데이트 : 2012-06-16 10:53:2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은 15일부터 17일까지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개최되는 2012 ICLEI 세계총회에 동아시아집행위원 도시자격으로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수원시, 세계적 환경도시 위상 '우뚝' _1 이어 오후 2시 지속가능한 도시세션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사람중심의 환경수도 수원'의 계획과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부시장은 "2011년에 환경수도 수원을 선포하면서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CO2 40%감축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녹색자동차보험' 도입, 자동차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카셰어링 제도 도입, 탄소 포인트제, 기후변화체험관 설치계획, 몽골의 사막화, 황사 방지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몽골에 2020년까지 100ha에 1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해 세계각국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12 ICLEI 세계총회는 지방가능성을 위한 지방정부연합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70여개국 120여 개의 도시에서 1500여명의 도시대표들이 참석해 세계적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들의 성과와 노력을 통합적 지속가능정책, 기후변화대응, 녹색인프라, 녹색경제 및 일자리, 생물다양성도시, 자원효율도시 등 다양한 주제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