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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발전, 낙후된 도심 재생여부에 달렸다
수원 원도심 재생 활성화방안 교육
2012-07-06 16:47:47최종 업데이트 : 2012-07-06 16:47:4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 발전, 낙후된 도심 재생여부에 달렸다 _1
수원 발전, 낙후된 도심 재생여부에 달렸다 _1

수원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에서는 지난 5일 오후3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안명준사무국장을 초빙하여 '원도심재생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로 관련업무 공직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오후부터 내린 비에도 100여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열정적인 강의에 화답하듯 직원들도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명준사무국장은 수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녹색도시 실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원도심을 위한 참여형 도심 가드닝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면서 공직자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가드닝에 대한 의미를 친절하게 안내했다. 

교육은 가드닝에 대한 개념소개에서 끝나지 않고 수원 원도심의 가드닝 전략 모색을 통한 활성화 방향 제시와 함께 녹색도시 수원 구축과 원도심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한 아이템과 사업방안까지  제안하는 등 실천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공무원들은 가드닝이란 새로운 분야를 접하고 시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교육에서 이용호 도시재생국장은 "수원시는 신흥 개발지가 없어 앞으로 수원의 발전은 기존의 낙후된 도심을 어떻게 재생시켜 나가느냐에 달려있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원래의 도심이었던 수원역에서 화성까지의 원도심 구간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원도심에서 출발하여 인근 구도심에 이르는 낙후된 지역의 도시재생과 활성화를 달성하여 미래 수원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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