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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연구 동아리 야외 활동 '스타트'
2012-03-21 08:59:40최종 업데이트 : 2012-03-21 08:59:4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는 지난 2월2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출범한 자연생태연구 동아리의 첫 활동을 율전동 밤밭 생태공원 조성지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했다.

자연생태연구 동아리는 외부전문가 및 공무원 40여명이 모여 만든 동아리로 공원, 녹지, 삼림 등의 생태적 접근방안을 논의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수원을 만드는 것이다.

동아리의 첫 번째 활동은 율전동 밤밭 생태공원 조성지에서 자연생태 연구소 류창희 박사와 개구리, 올챙이, 송사리 등의 생태를 관찰하고 생활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연생태연구 동아리 야외 활동 '스타트'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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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연구 동아리 야외 활동 '스타트'_2
자연생태연구 동아리 야외 활동 '스타트'_2

또 개구리 생활사를 면밀히 관찰하여 특성을 파악하고 서식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논과 밭에 서식하는 양서류를 홍보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나눴다.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류창희 박사와 토론회를 갖고 질의응답을 통한 의문점을 상세히 풀어주는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

정연규 자연생태동아리 회장은 앞으로도 매월 1~2회 공원. 녹지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여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사는 그날을 위해 자연 사랑 동아리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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