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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물길, 수원시민품으로 돌아온 수원천
수원시, 제8회 수원 물포럼 개최
2012-04-19 16:03:48최종 업데이트 : 2012-04-19 16:03:4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열린 물길, 수원시민품으로 돌아온 수원천_1
열린 물길, 수원시민품으로 돌아온 수원천_1

수원천 복원을 기념하기 위한 제8회 수원 물포럼이 19일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수원시 주최, 수원발전연구센터 주관으로 열렸는데 '수원천 복원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및 발전방안 마련'을 주제로 이재준 시 제2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환경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첫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충영 시 환경국장은 수원천 복원사업의 추진배경 및 주요내용에 대한 기조발표를 통해 수원천 복원사업이 시민환경운동으로 시작되어 자연형 하천복원 및 복개구간 복원을 통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의미 있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혜주 자연환경계획연구소 박사는 자연형 생태하천의 개념 및 국내․외 사례를 통해 자연형 하천복원을 이론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관심을 끌었다.

또 허현태 수원발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수원천 복원효과와 발전방향 발표를 통해 복원에 따른 환경적, 경제적, 도심재생적 효과에 대한 분석결과와 수원천 발전방향으로 역사문화자원의 활용,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시민들이 함께 가꾸는 Blue-Green 네트워크(녹지와 하천연결) 구축을 제시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다음에는 수원시 통합물관리 위원인 오종민 교수(경희대)를 좌장으로 이양주 박사(경기개발연구원), 황길순 부장(한라건설), 김충관 사무국장(수원발전연구센터), 이오이 사무국장(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최종식 편집국장(경기일보)이 토론자로 나서 수원천 발전방안을 모색한 뒤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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