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발 빠른 제설대책 펼칠 터

HOME > 분야별 뉴스 > 환경ㆍ건설

상세보기
수원시 발 빠른 제설대책 펼칠 터 2011-11-22 17:10:52최종 업데이트 : 2011-11-22 17:10:52 작성자 :
수원시 발 빠른 제설대책 펼칠 터 _1 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비상대책기간을 맞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을 위해 각종 자재.장비를 정비하는 등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제설제 6800톤을 확보하고 주요노선과 급경사지 등 취약지 800여 곳에 배치 완료했으며 제설차 5대와 살포기 80여 대 등 제설장비 150여대를 정비 완료하고 비상대기하고 있다. 시가 관심을 기울이고 집중관리체계를 구축한 곳은 경수대로 등 주요 제설노선 64개소와 취약지역 33개소이다. 특히 올해는 빗물받이 주변 눈 쓰레기 적치 방지를 위한 표시판과 신곡초등학교 후문 고갯길에 도로융설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결과가 주목된다. 시범운영 결과 효과가 입증될 경우 시는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구축했으며 24시간 운영하는 상황실을 통해 도로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고, 관내 곳곳에 있는 민간 모니터 요원들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눈이 올 경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보도와 이면도로 까지 행정력이 미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내 집 앞과 내 상가 앞 만큼은 나와 이웃을 위해 스스로 눈을 치우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적설량은 2008년 15.3㎝, 2009년 21.5㎝, 2010년 35㎝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근래에는 한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짧은 시간 눈이 집중적으로 내리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연관 뉴스 황구지천 벚꽃축제 그림 그리기대회 시상2017.05.26 권선구, 각 동 선거작업 현장 순회 확인2017.04.24 꽃향기 그윽한 황구지천 벚꽃축제에 놀러오세요2017.03.24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