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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정서의 비타민...전원농업”
원예식물.채소가꾸기, 베란다정원 만들기 등 프로그램 환영
2008-11-20 17:14:26최종 업데이트 : 2008-11-20 17:14:2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도시근교 농업을 활성화하고 자연의 위대성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시민과 함께하는 전원농업 교육'이 큰 호응을 받으며 이제 단 하루만의 교육 과정을 남겨 놓고 있다.

전원농업교육은 지난 5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18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21일 마지막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원예치료사 문정희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허브식물 재배 관리법에 대한 강의와 허브식물을 이용한 풋스프레이 만들기, 바디ㆍ핸드 로션 만들기(아로마테라피)를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시민 정서의 비타민...전원농업"_1

시민과 함께하는 전원농업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원예식물 기르기 교육, 채소 종류별 가꾸기 실습, 밭작물(콩, 고구마, 옥수수 등)을 직접 재배하고 식물원ㆍ농촌 테마마을을 견학했다. 
또 베란다 정원 만들기, 풍수인테리어 등 집안을 꾸미는 교육도 병행하여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 수강생은 "내년에도 전원농업 교육 강좌를 계속 운영했으면 좋겠고, 운영을 하게되면 꼭 참여하겠다"며 벌써부터 내년 교육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업이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내년에도 텃밭 가꾸기와 병행하여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남철/수원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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