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버스승강장, 지역문화와 특성 맞는 모형 설치
'2020년 수원도시기본계획'도시공간구조개발 기본구상과 연계
2008-11-18 10:26:12최종 업데이트 : 2008-11-18 10:26:12 작성자 :   

수원시의 버스승강장이 수원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권역별 특성과 문화가 반영된 편리하고 안전한 디자인의 승강장으로 설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이 위치하고 역사문화 관광산업의 중심인 구도심과 북수원지역에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행차 하실 때 타고 다니던 어가를 본따 만든 어가형 버스승강장을 지난 2006년부터 설치해오고 있다.

올해는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 17개소에 어가형 버스승강장을 설치(교체)했고 2009년도에는 20여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수원화성주변과 시 경계 등 주요지점 총 69개소에 어가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

버스승강장, 지역문화와 특성 맞는 모형 설치_1
버스승강장, 지역문화와 특성 맞는 모형 설치_1
버스승강장, 지역문화와 특성 맞는 모형 설치_2
버스승강장, 지역문화와 특성 맞는 모형 설치_2

또한 지식기반 정보산업의 중심인 신도심과 동수원 지역에는 금년도부터 전통의 멋과 첨단기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디자인의 환승쉘터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하고 있고 영통지역을 중심으로 14개소에 설치했다.

앞으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 등을 고려한 기능을 추가해 광교신도시 등과 연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첨단환경산업의 중심이 될 서수원 지역은 호매실지구, 수원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지역특성에 맞는 신모형승강장을 개발해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노선 식별이 어렵고 노후된 지주형 버스정류장 표지판은 올해부터 경기버스 브랜드를 적용한 신 디자인으로 제작해 영통구 박지성입구삼거리 버스정류장 등 20개소에 설치했고,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버스노선 안내도는 전체 정류장이 표기된 나열식으로 영문을 병행 표기, 수원을 찾는 외국인 등 대중교통 이용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수원역 등 주요환승 거점지역과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주요 관광지역에는 일본어, 중국어 등을 병기한 버스노선 안내도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도시공간 구조개발 기본 구상과 연계해 펼치는 사업이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