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한ㆍ일 청소년, 수원에서 물을 이야기 하다
'2011 한ㆍ일 청소년 물포럼' 20일 개막
2011-07-20 18:21:11최종 업데이트 : 2011-07-20 18:21:1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한ㆍ일 청소년, 수원에서 물을 이야기 하다 _1
한ㆍ일 청소년, 수원에서 물을 이야기 하다 _1


 '한·일 청소년 물포럼'이 2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막돼  23일까지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와 전국 강 살리기 네트워크가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2011 한ㆍ일 청소년 물포럼'은 수원지역 20명, 수원을 제외한 전국지역 60명, 일본 20명 등이 참가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3박4일 동안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개최하는 한·일 청소년 물포럼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아시아·태평양 청소년 물포럼'을 개최하기 위한 사전 준비행사다.

수원천 복원을 시작으로 자연형 하천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하천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물 환경을 살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0일 오후 4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수자원관리, 생태가 살아있는 도시 만들기, 효율적인 수질개선방안 등에 대한 각종 토론과 현장 활동을 실시한 후 우수사례를 선발해 오는 2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결과발표와 폐막식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한·일 청소년들의 의지를 모아 공동선언문을 작성하고 공표할 계획이다.

한ㆍ일 청소년, 수원에서 물을 이야기 하다 _3
물포럼에 참가한 한.일 청소년들


시는 지난 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수원 청소년 하천컨테스트'를 통해 한·일 청소년 물포럼의 수원지역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시는 아시아·태평양 물포럼 뿐만 아니라 전국 강의 날 행사도 예정하고 있다"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환경도시와 물의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