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여름철 풍수해 남의 일이 아니다
2011-06-03 13:58:58최종 업데이트 : 2011-06-03 13:58:5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여름철 풍수해 남의 일이 아니다_1
여름철 풍수해 남의 일이 아니다_1


수원시는 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 재난안전과, 수원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 한마음적십자봉사회, 수원시 인명·재난 연합구조단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수원지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지동시장과 팔달문시장 등 재래시장 일원에서 이루어졌다.

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선진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시민들에게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 등으로 인한 여름철 풍수해 대처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함께 홍보 문구가 기재된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각종 공사장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지침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평소 관련부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특강과 재해단계별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우 대비 취약시설물 사전점검과 풍수해 대비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항상 시민이 편안한 안전도시를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쾌식 재난안전과장은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 예방을 위한 민간단체의 자율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더불어 "준비하는 현장 중심의 한 발 앞선 재해 예․경보체제 작동에 주력하여 각종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