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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북상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 예방 철저
2011-06-10 21:52:49최종 업데이트 : 2011-06-10 21:52:49 작성자 :   장동인

권선구는 기상청에서 발표한 6월 장마가 예전보다 빠르게 시작됨에 따라 지하차도 침수를 예방코자 지하차도 펌프실 점검,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을 시행한다. 

예전에는 지하차도 준설을 단발성으로 시행했는데 호우지속 기간 대비가 부족한 문제점이 있었기에 올해 호우대비는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토록 했다. 

지하차도 침수 발생원인은 호우로 발생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은 시민들의 부족한 시민의식을 꼽을수 있다. 지하차도 내에서 버리는 쓰레기가 원인인 것이다. 

장마북상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 예방 철저_1
장마북상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 예방 철저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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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북상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 예방 철저_2
장마북상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 예방 철저_2


즉 생각없이 버린 쓰레기로 인하여 배수로가 막히고 이로 인하여 수펌프가 고장을 일으켜 호우를 배수하지 못함으로써 지하차도가 침수가 되는 것이다.
또한 버린 쓰레기  청소코자  별도 용역으로 청소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으나, 통통제 신호를 잘 따르지 않는 운전자들로 인하여,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아 애로점이 많다고 한다. 

이에 권선구는 지하차도 침수시 경찰관이나 공무원의 지시에 따를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구관계자는 "침수 되었을시는 무리하게 진행하지 말아야 한다. 지하차도 침수시 차량이 통행할 수 있을거라고 운전자들은 판단하지만 차량이동에 따른 너울로 인하여 차량엔진내부로 물이 들어갈 수 있고 바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그러하다. 예로 작년에 대황교동 지하차도 침수시 무리하게 진행하다 차량이 통과후 멈춰선 사례가 있었으며, 공무원의 진입금지 신호에도 이를 무시하고 진행하는 차량이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의 여름철에는 지하차도 침수가 없도록 도로정비팀에서는 최선을 다해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을 진행하고 있기에  시민들께서는 보다 낳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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