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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제설작업에 구슬땀
제설 장비와 인력, 염화칼슘 투입
2010-12-30 12:37:37최종 업데이트 : 2010-12-30 12:37:37 작성자 :   김명숙

"내집 앞 눈치우기 참여해 주세요"
수원시 공직자들이 30일 새벽부터 내린 눈이 영하권 기온에 얼어붙을 것을 대비해 밤새 주요 도로 등 제설작업에 나섰다. 

수원시청 본청과 각 사업소, 구청 등 전직원들은 지난  28일 새벽에 내린 눈이 녹기 전에 또 다시 30일 새벽에 많은 양(수원 5.5㎝ 강설량 기록)의 강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팔달구의 경우 다목적차 1대, 살포기 10대, 덤프 10대 등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128톤을 투입하고 공무원 210명을 동원했다. 

또 김충영 팔달구청장 등 팔달구 간부공무원은 새벽에 제설작업 진행 상황 등 관내 순찰을 나섰다가 인계동 등 주요도로에서 제설기(삽날)를 이용해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주요 도로는 대부분 제설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순찰강화를 통해 이면도로 및 취약구간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버스(택시) 승강장 및 주요 도로변(버스노선 중심)에 적치되어 있는 눈 제거 작업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제설 장비의 투입이 어려운 동네 골목길의 제설작업을 위해 '내 집앞 내가 쓸기'에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무원들 제설작업에 구슬땀_1
공무원들 제설작업에 구슬땀_1

공무원들 제설작업에 구슬땀_2
공무원들 제설작업에 구슬땀_2

공무원들 제설작업에 구슬땀_3
공무원들 제설작업에 구슬땀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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