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구제역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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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구제역 예방에 총력 2011-01-21 13:08:18최종 업데이트 : 2011-01-21 13:08:1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설 연휴에도 구제역 예방에 총력_1 수원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인구이동이 많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2월 3일)을 전후로 다중이용시설에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발판 소독조를 특수 제작(가로1.8×세로1.2m)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약 보름간 수원역과 버스터미널, 백화점 및 대형유통매장 등 20개소의 주출입구에 설치하고 시설별 3~5개의 발판 소독조와 소독약품 10리터씩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기간 중에도 축산과학원 인근에 설치한 차단방역 초소 4개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진출입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12월1일부터 운영하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 연휴 기간에도 근무자를 지정해 상황을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설 연휴에도 구제역 예방에 총력_2 시 관계자는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활동을 전개해 구제역이 조기 종식되어 축산농가가 안정적으로 축산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설날 연휴 기간동안 가급적 발생지역 및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경제정책과 228-2312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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