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물로 세계의 환경수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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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로 세계의 환경수도 만든다 환경수도 건설을 위한 친환경 하수처리기반 구축키로 2011-04-06 14:07:52최종 업데이트 : 2011-04-06 14:07:5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환경수도 건설을 위한 친환경 하수처리기반 구축을 목표로 5대 비전을 실천해 깨끗한 환경 건강한 도시, 수원 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연과 사람중심의 맑고 깨끗한 하수처리 깨끗한 물로 세계의 환경수도 만든다 _1 환경사업소는 맑고 깨끗한 하수처리를 위해 공정별 철저한 수질분석을 실시하는 한편 국립환경과학원, 한강유역환경청 등의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하는 수질원격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는 '진위천 수계 수질오염 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을 2020년 말까지 현재 BOD 기준 10mg/ℓ에서 5mg/ℓ 시설로 개량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국·도비 등을 확보해 현재의 시설을 개량해 나갈 계획이다. 하수처리시설의 현대화 및 경영혁신을 통한 운영효율의 극대화 사업소는 하수처리 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2009년부터 4개년 계획으로 총 사업비 58억원을 확보해 호환조 산기관 및 공급배관, 노후된 송풍설비 등 노후설비를 개선하고 탈취기, 최종전지 수질감시용 계측기 등 악취확산 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실시결과를 반영해 '슬러지 이송배관'과 '호기조 산기관 교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인력의 20% 이상 감축 운영,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운영요원의 역량 강화, 국내 우수 하수처리시설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를 개선할 계획이다. 수원천 고객만족을 위한 고감도 시설견학과 녹색환경 과학교실 운영 사업소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견학과 녹색환경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각종 실험, 미생물관찰을 통한 하수처리원리의 이해를 돕는 '체험 환경과학교실'과 관내 유치원 및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조기에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악취 제로(zero)화 및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 하수처리장의 악취발생 개선을 위해 성균관대 산학협력단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분석 용역계약을 체결해 악취분석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하수슬러지 처리시설․탈수시설․소화조 등 주요 악취발생원에 대한 관리방안을 추진해 악취제로(zero)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하수처리장 내에 골프연습장,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공원시설을 조성해 개방운영하고 있으며 계절마다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계획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절감 추진 사업소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해 태양광 발전시설 RPS 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환경사업소 부지에 1천5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오는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2천720MWh의 전력생산과 1천210톤의 이산화탄소(CO2) 절감, 약 5천만원의 공유재산 임대수익 등의 효과가 매년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락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 환경사업소는 세계적인 환경수도 수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후손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인 맑고 깨끗한 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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