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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앞두고 문화재 소방훈련
6일 오전, 화령전서 기관 합동으로 실시
2010-10-06 14:55:45최종 업데이트 : 2010-10-06 14:55:4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화성문화제 앞두고 문화재 소방훈련 _1
수원화성문화제 앞두고 문화재 소방훈련 _1

6일 오전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내 화령전에서 문화재 화재피해 방지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수원소방서의 소방차량 12대와 소방공무원 30여명, 수원화성사업소 자위소방대원 10여명,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 등이 참여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은 화령전의 가장 중요시설인 운한각에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부여,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진압 훈련부터 소방대에 의한 완전 진압까지 각자 임무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수원화성을 구성하고 있는 문화재는 대부분 화재에 취약한 목조양식 및 기와조로 건축되어 화재시 문화재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활동과 화재진압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소방대의 현지 적응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번 훈련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제47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대비하여, 자위소방대원들과 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력을 확인 점검하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목조문화재 현장 적응훈련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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