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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설해대책 ‘완비’
2011-01-31 13:54:40최종 업데이트 : 2011-01-31 13:54:4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효율적인 제설작업과 설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31일 '설 연휴 재난대비 관련 설해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설 연휴에도 설해대책 '완비'_2
설 연휴에도 설해대책 '완비'_2


연휴기간 중 폭설․한파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설 연휴 기간 중 기습강설시 1시간 내 조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반을 운영하고, 각 구별 장비기사를 포함하여 필수요원 113명을 상시 대기하는 등 폭설에 대비하도록 했다.

연휴기간 중 24시간 재난상황을 빈틈없이 관리하기 위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각 구청 및 유관기관 간 합동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폭설 등 비상시, 단계별(1․2․3단계) 비상근무조를 확대 편성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돌발적 기상상황에 대비한 한발 앞선 대응을 위해 강설 징후 3시간 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1시간 전 제설장비·인력을 현장에 배치하며, 연휴기간 등 취약시간대 신속한 대처를 위해 사전 비상근무 예고제를 시행토록 하고 상습결빙 구간 등 위험지구 및 램프·입체교차로·고갯길 등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책임 담당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민간업체 제설장비 임차(361대) 및 시보유 제설장비 (96대)확보, 실시간 제설현장 예․경보 관제시스템(72대) 구축을 확대하고 민간장비 등과 제설장비·인력 등의 신속한 동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도로관리기관의 제설한계극복과 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자율봉사단체 및 "지역 자율방재단"을 운영토록 했다.

설 연휴에도 설해대책 '완비'_1
설 연휴에도 설해대책 '완비'_1


제설자제 부족현상에 대비해서는 제설자제 비축량을 전년 대비 150%상향 확보(2,200톤)토록 했고, 폭설시 대중교통 이용 및 내 집 앞 눈치우기 등에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한 주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언론, 전광판, 홈페이지, 트위터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지완 교통안전국장은 "설 연휴 기간 기후변화에 따른 기습강설에도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재난안전과 228-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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