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녹색생활 실천의 구심점, 어느새 4년
권선 사랑의 가게 4주년 기념행사 추진
2010-11-30 11:11:54최종 업데이트 : 2010-11-30 11:11:54 작성자 :   조영희

권선구에서 운영중인 권선 사랑의 가게가 12월 12일 개점 4주년을 맞는다.  

사랑의 가게는 4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특별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수익금 5백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지난 4년간 총 5만 4천여점을 기증받아 3만 5천점을 판매하고, 7천 3백여만원의 수익금 중 5천 3백여만원을 기탁하였다.  2010년에는 1월부터 10월말까지 1만 5천여 물품을 기증받아 7천 5백여점을 판매하여 1천 8백여만원을 기탁하였다. 

{img1)

녹색생활 실천의 구심점, 어느새 4년_2
녹색생활 실천의 구심점, 어느새 4년_2


구 담당자는 "쓸만하지만 버려지는 물품의 판매와 기부를 통한 권선구 내 작은 나눔운동에서 출발하였지만 마지막은 재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실천과 나눔의 문화 정착으로 보다 살기 좋은 사람이 반가운 수원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개장한 사랑의 가게는 그동안 운영진의 교체, 물품수집의 어려움, 매장 위치의 취약점 등으로 존폐의 위기상황도 있었지만, 권선구민과 새마을부녀회 및 각 기관 협의회, 공무원이 함께 협심하여 극복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재활용품 기증의 날, 이동매장운영, 한가위 특판 운영 등을 통해 재활용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재활용품 상설매장인 권선 사랑의 가게는 매장 물품 대부분이 재활용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권선구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물품은 100% 기증에 의해서만 수집되며 판매되는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로 쓰여 진다.

권선 사랑의가게는 권선구청(호매실로 12)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월~금요일(10:00~17:00)까지 운영한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