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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로 지구를 지켜라
염태영 시장, 지구의 날 맞아 시민들과 자전거 대행진 동참
2011-04-25 08:55:55최종 업데이트 : 2011-04-25 08:55:5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자전거 타기로 지구를 지켜라_1
자전거 타기로 지구를 지켜라_1


수원시는 제41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23일 오전 10시 염태영 시장,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만석공원에서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BMX 자전거 공연이 펼쳐졌고, 기념식 후에는 새마을금고연합회 경기지역본부에서 기증한 자전거를 다문화 가족에 전달하는 행사와 함께 지구의 날 댄스, 어린이 합창단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 지구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만석공원을 출발해 수원역을 지나 다시 만석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13㎞의 자전거 대행진과 만석공원에서 영화천, 서호천변을 따라 서호까지 걷는 걷기 대행진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 공직자들과 함께 직접 자전거를 타고 만석공원, 장안문, 팔달문, 수원역을 거쳐 만석공원으로 돌아오면서 친환경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타기 실천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자전거 타기로 지구를 지켜라_2
자전거 타기로 지구를 지켜라_2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착한행동 인증샷 홍보, 약속의 나무, 수원청개구리 및 몽골 수원의 숲 사진전시, 이색자전거 체험관, 자전거 무료점검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졌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한주동안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주최로 트위터, 페이스북, 경기방송 웰빙투데이를 통해 착한행동 아이디어 및 인증샷 공모를 진행했으며, 차없이 출근하는 날, 소등행사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수원시민의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모아 지구온난화 방지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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