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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온실가스 줄이기 적극 참여
2008-03-06 09:59:20최종 업데이트 : 2008-03-06 09:59:20 작성자 :   이경임
북극 및 남극지대의 기온상승, 빙하감소, 홍수, 가뭄 및 해수면 상승 등 이상기후 현상에 의한 자연재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범지구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구온난화 영향에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1908년부터 1940년까지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은 10~11℃정도였으나 1970년대 이후부터 최근까지는 12~13℃로서 기온 상승률이 지구평균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동해안 지역의 경우 평균 해수 온도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급속한 기온과 해수온도 상승으로 집중호우 및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가 초래되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지구 온난화 현상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하여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세웠다. 
시는 4대 분야 40개 추진과제를 설정하였으며 세부계획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저감 기본계획으로는 기후변화 대응 인식 확산(교육 홍보 중점),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행동(에너지 저감 및 교통관리, 재해대책 등), 협력과 지원체계 구축(공동협의체 구성), 정책기반 구축(법적 근거 제정)등이며, 실질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분기별로 평가 분석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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