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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ICLEI국제 물캠페인 참가 서명식
국내 최초 ICLEI 공식승인 물 보호캠페인을 추진...통합 물관리 국제화 기대
2008-03-18 15:06:57최종 업데이트 : 2008-03-18 15:06:5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ICLEI국제 물캠페인 참가 서명식_1
ICLEI '물 캠페인 참가 의향서 서명식'

수원시는 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ICLEI)가 범지구적으로 추진 중인 국제적인 물 캠페인(The Water Campaign)에 참여하기로 하고 18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김용서 시장과 ICLEI한국사무소 진대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 캠페인 참가 의향서 서명식'을 가졌다.

ICLEI는 전 지구적인 물 위기와 자치단체가 직면한 수자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0년부터 지방정부 차원에서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적인 사업.

이날 서명식은 김용서 시장의 ICLEI 물캠페인 수원시 참여선언에 이어 ICLEI한국사무소의 수원시 물캠페인 참여에 따른 지원 선언, 시 환경위생국장의 선언문 낭독, 서명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로써 수원시는 국내 최초로 ICLEI 공식승인 물 보호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통합 물관리의 국제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ICLEI세계총회, 세계물위원회(The Water Council), 세계물연합 등의 기구에서 수원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수원시의 통합적물관리 정책은 2004년도 환경부로부터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어 제1회 그린시티로 지정된 바 있으며 김용서 수원시장은 현재 ICLEI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가 2002년부터 통합적 물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하천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2002년 수원시 물 관리 10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당시 수원천은 BOD가 2.2㎎/ℓ을 넘었지만 지난해 말 좋은 물의 기준인 1b등급(2.0㎎/ℓ이하)으로 BOD 1.7㎎/ℓ으로 개선되었고, 공업지역에 위치한 원천천의 경우 BOD 20.7㎎/ℓ 이던 하천수질이 농업용수로 사용이 가능한 4급인 5.725㎎/ℓ로 개선되었으며, 서호천은 25.0㎎/ℓ에서 6.725㎎/ℓ 개선되었다.

수원시, ICLEI국제 물캠페인 참가 서명식_2
맑아진 수원천에서 여름을 즐기는 어린이들

통합물관리는 수원시가 하천과 호수의 수질 오염 개선과 물 부족 해소를 위하여 물 관련 업무를 효율적,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서 시는 그동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하천, 호수 만들기, 시민이 참여하는 물 관리, 물로서 차별화되는 수원 만들기 등 4대 목표로 물 관련 부서가 통합된 중장기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장을 증설하고 하수관을 정비하여 생활하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근절하고, 도시화에 따라 유지용수가 없는 건천화 된 하천에 인근의 공장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수질기준으로 정화하여 하천에 방류 공장폐수가 하천에 생명을 불어 넣는 유지용수로 활용하여 갈수기에도 하천에 물이 흐르도록 했다.

또한, 콘크리트로 수로를 만들어 생명력을 잃은 하천을 물고기와 수생물이 살 수 있는 옛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자연형 하천으로 개선하여 자정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도 추진해 왔다.

이날 서명식에서 김용서시장은 "ICLEI 물캠페인 참가를 계기로 국제적인 절차와 규범을 반영한 통합물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을 공급하고, 맑은 하천에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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