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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행보 빨라진다
2010-06-22 13:17:49최종 업데이트 : 2010-06-22 13:17:4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수원시의 행보가 발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먼저 시는 지난 4월 12일 권선구 입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권선.영통구 초등학교 27개교 91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어린이 녹색에너지 교실을 열었다. 
지난 21일  권선구 세곡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모두 51회의 교육을 마쳤는데,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복화술 공연으로 교육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장안.팔달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너지 절약 행보 빨라진다_1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수원시 청사

또 수원시 공직자가 앞장서서 에너지절약 선도하기 위해 사무실 하절기 실내온도 28℃ 준수하기로 하고 전 공직자에게 수원화성의 시원한 설경과 '에너지 절약-五기'(플러그 뽑기, 전등 끄기, 실내온도 지키기, 넥타이 풀기, 계단 걷기)를 디자인한 에너지 절약 부채를 제작.배부하는 등 에너지절약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근무시간 중 불필요한 장소 소등, 퇴근이후 빈자리 소등, 중식시간 일괄 소등 등을 실시하고 준수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전 공직자가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24일에는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회 에너지절약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에너지절약의 중요성, 실생활 에서 직접 체험하였거나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방법 등을 주제로 열린다.

웅변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원고를 작성해 7월 9일까지 수원시청이나 (사)대한웅변인협회 수원시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원고를 심사해 본선진출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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