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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탄소배출량 149톤 감축
2010-08-10 15:45:37최종 업데이트 : 2010-08-10 15:45:37 작성자 :   김수향

수원시는 전 세계적인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탄소배출감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지역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올해 2/4분기 이산화탄소(CO2)배출량을 149톤 감축했다. 
수원시의 2/4분기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결과 배출할당량 550톤 대비 401톤을 배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수원시 탄소배출량 149톤 감축_1
수원시청에서 절전을 위해 복도 전등을 소등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은 시 본청 냉·난방 에너지 및 차량 연료사용량을 토대로 탄소배출계수를 적용해 산정한다. 
수원시는 이 같은 배출량 산정결과를 제3자 검증기관인 한국품질보증원을 통해 검증한 후 확정된 배출량을 기준으로 9월초 탄소배출권거래시스템에서 가상거래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은 기준년도(2007년~2008년)평균대비 온실가스 감축목표(2%)를 설정하고 배출량 초과분 및 감축분을 탄소배출권거래시스템을 통해 판매하는 시범사업으로 1차년도인 올해('10년)는 시본청이 참여하며, 2~3차년도('11~'12년)는 구청 사업소 등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수원시 연간 온실가스 배출목표는 총 2209톤이다. 
지역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참여하고 있는 수원시는 이런 온실가스 감축 및 검증 경험들이 향후 본격적으로 도입 될 배출권거래제에 대비한 노하우 축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출권거래제, 탄소, 온실가스배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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