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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적용가능한 경관마을 만들자
2010-10-26 10:37:16최종 업데이트 : 2010-10-26 10:37:16 작성자 :   최규태

수원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기본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가이드라인이 완료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추진하는 모든 공공건축물과 공공구조물 및 시설물에 대하여는 이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이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에 적용 가능한 경관마을 만들기' 교육이 지난 25일 오후 3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도시에 적용가능한 경관마을 만들자 _1
도시에 적용가능한 경관마을 만들자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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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적용가능한 경관마을 만들자 _2
도시에 적용가능한 경관마을 만들자 _2


이번 교육에는 수원시가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북시장길 경관협정사업과, 각종 마을 만들기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및 각 구청 마을 만들기 담당자와 공공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거북시장길 경관협정시범사업 지역 주민, 지역 건축사, 옥외광고업 종사자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지역에서 경관협정사업과 경관 마을만들기 사업 및 재개발, 뉴타운 사업을 주도하고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학식을 두루 갖춘 성균관대학교 신중진 교수가 '도시에 적용 가능한 경관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도시형 마을 만들기의 사례와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주민이 살고 싶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현실감 있게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거북시장 경관협정사업 지역의 한 시민은 "경관협정사업이 복잡하고 추진된 전례가 없어 사업 전반에 대하여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오늘 교육은 경험과 사례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져 매우 유익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교육이 점차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수원시는 기본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11월 중에 완료하고 이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우리시의 정체성 확립과 품격 높은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도시형 마을 만들기 사업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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