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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하는 '2010 을지연습'
2010-08-16 17:51:29최종 업데이트 : 2010-08-16 17:51:29 작성자 :   

16일, 경기도청 운동장에 평소에는 잘 볼 수 없던 장갑차와 헬기 등이 등장했다. 쉴 새 없이 재잘거리던 꼬마들도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전시장을 바라본다. 

전시장 한편에는 흑백영화에나 나올법한 낡고 오래된 징발차의 모습이 보인다. 징발차는 6 25 전쟁의 상처와 아픔을 되새기는 살아있는 역사이다.

전쟁이라는 것이 와닿지 않는 아이들은 전시된 물품을 보며 엄숙한 마음을 가져본다.  

 시민과 함께 하는 '2010 을지연습'_1
시민과 함께 하는 '2010 을지연습'_1

수원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의 원보경 어린이는 "전쟁 나면 무서우니까 탱크나 헬기 같은 걸로 다 지켰으면 좋겠어요"라며 둘러본 소감을 밝혔다.

전시장을 둘러본 30대 청.장년들도 그저 귀동냥으로만 전해 듣던 전쟁의 참상을 눈으로 보며 많은 것을 느낀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박창현씨는 " 이곳에 와서 전쟁 사진도 보고 전투 장비도 보고 그랬는데 제가 비록 전쟁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국가안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전쟁에 대해서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시장 곳에는 아이들을 사로잡을 체험공간들도 마련되어 있다.
그 중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실전용 탱크와 군용헬기를 본 아이들은 TV에서만 봤던 탱크에 올라가 사진을 찍고, 직접 파일럿이 된 것처럼 헬멧을 써보며 신기한 모습이다. 

그동안 기관들만의 연습으로 국한됐던 을지연습이 지난 2008년부터는 전시체험과 안보교육으로 시민들에게까지 확대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지난 1968년부터 1년에 한 번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다양한 전투장비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 있으며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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