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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불법 경작지를 산림으로 복원
2010-12-22 10:35:00최종 업데이트 : 2010-12-22 10:35:0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광교산 불법 경작지를 산림으로 복원_1
조감도


수원시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통해 광교산 문암골(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산40-1번지) 불법 경작지를 산림으로 영구복원하면서 소요사업비 5억원을 절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09년 2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국토해양부와 LH공사 등 관련기관과 산림생태복원에 대해 협의한 바 있으며, 사업비 절감을 위해 지난 8월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승인 받아 사업을 추진해 이번에 준공을 하게됐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규모 개발사업에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생태복원사업을 시행할 경우 납부금액의 50%을 환경부에서 반환받는 제도이다. 

관계 공무원은 "이번 사업은 광교산에 반디불이 서식처와 습지을 복원하고 식물사회학을 바탕으로 하는 수목도입과 등산로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농작물 경작으로 인한 비점오염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광교산 불법 경작지를 산림으로 복원_2
사업전
,
광교산 불법 경작지를 산림으로 복원_3
사업 후


수원시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5억원을 절감하게되었으며 광교산의 자연환경관리와 산림생태복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생태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기반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림생태 자연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자연자원 환경 기초조사를 2011년에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광교산과 칠보산의  산림자원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매뉴얼을 제작, 산림자원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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