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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 저해 불법 광고물 강력 단속
도시경쟁력 약화와 행정력 낭비에 철퇴
2010-05-07 16:13:44최종 업데이트 : 2010-05-07 16:13:4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불법광고물 단속을 강력하게 펼치고 있다.

시는 최근 수원시청 주변 인계동 유흥가 밀집지역과 뉴코아 아울렛 주변지역 등 5개 취약지에서 불법광고물 정비활동과 자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정비활동에는 시청과 각 구청 공무원, 불법광고물 정비 용역업체, 한국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도시환경 저해 불법 광고물 강력 단속_1
도시환경 저해 불법 광고물 강력 단속_1

이와 함께 시는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선진 국민의식을 심기 위해 '간판질서 선진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간판개수 적정화 및 도시미관 개선, 지정게시대외의 도로변 등 현수막 설치 근절, 불법전단지 및 벽보 근절, 불법광고행위 하지 않기 캠페인 전개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매월 시행해온 '불법 광고물 정비의 날'을 확대해 민간단체, 경찰관서, 행정관서, 광고협회 등과 함께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2회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내 주요 도심지와 주택가 등의 마구잡이식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1일 2회 이상 순찰과 정비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등을 위해 법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행위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도시경쟁력 저하와 행정력 낭비에도 위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높은 질서의식을 통한 시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제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광고대행업체 등에 대한 교육과 계도 활동을 통해 도시 환경 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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