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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그윽한 도심속 쉼터, 포시즌 가든
권선행정타운 내 포시즌 가든 들꽃 만개
2010-05-27 17:32:19최종 업데이트 : 2010-05-27 17:32:19 작성자 :   조영희

계절별 특색있는 화단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온 행정타운 내 포시즌 가든이 시골의 향수를 담은 명소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곳에는 이미 작년 10월 관상용 꽃양귀비 3291㎡, 보리 2789㎡, 안개꽃 566㎡, 수레국화 566㎡의 봄꽃을 파종, 5월이 되면서 꽃들이 만개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수원천 튤립축제 시설물을 재활용하여 백호토피어리, 꽃기둥, 바람개비, 나막신조형물, 장독 등의 볼거리를 추가로 설치하고, 포시즌 가든내 화단을 조성하면서 발생된 돌로 탑을 쌓아 이색적인 볼거리를 추가로 구성했다. 

들꽃향기 그윽한 도심속 쉼터, 포시즌 가든_1
들꽃향기 그윽한 도심속 쉼터, 포시즌 가든_1
들꽃향기 그윽한 도심속 쉼터, 포시즌 가든_2
들꽃향기 그윽한 도심속 쉼터, 포시즌 가든_2
5월 중순에는 색동호박, 조롱박, 수세미, 능소화 등으로 구성된 녹음터널을 4개소 조성하여 여름을 준비하였다. 자체 제작한 초가형 원두막과 녹음터널, 장독 등의 시설물과 함께 도시에서 보기 힘든 시골향기 그윽한 추억의 장소로 도시민에게 옛 향수를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선구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추억의 소풍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문으로 요청한 상태이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쉼터 조성으로 구청․보건소 등을 방문하는 주민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포시즌 가든 사업은 희망근로 사업으로 추진되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나대지로 방치되는 토지를 녹지로 이용하여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예산 절감, 도시민의 정서함양 기여 등 여러 가지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 

들꽃향기 그윽한 도심속 쉼터, 포시즌 가든_3
들꽃향기 그윽한 도심속 쉼터, 포시즌 가든_3
구 관계자는 "포시즌 가든은 권선구가 추구하는 행복한 수원을 열어가는 그린도시 권선의 구정방향을 실천하는 시책으로, 청결한 도심환경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가을부터 권선구는 행정타운내 나대지로 방치되었던 우체국 부지 9763㎡를 수원우체국으로부터 무상으로 사용허가를 얻어, 봄에는 꽃양귀비와 보리, 여름에는 녹음터널,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별 초화와 시설물로 화단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도심에서 보기 힘든 꽃양귀비와 보리는 이색적인 볼거리로 많은 주민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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