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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나무, 새로운 녹색자원으로 탄생
2666주를 이식 활용, 4억900만원의 수목구입 예산 절감
2009-12-11 13:03:43최종 업데이트 : 2009-12-11 13:03:43 작성자 :   주영수

수원시가 지난 2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대로변 완충녹지대 등 12개소에 택지개발지구 등에서 발생되는 소나무 등 우량수목과 시민기증목 10종 2666주를 이식 활용하여 4억900만원의 수목구입 예산을 절감했다.

버려진 나무, 새로운 녹색자원으로 탄생_1
버려진 나무, 새로운 녹색자원으로 탄생_1

버려진 나무, 새로운 녹색자원으로 탄생_2
버려진 나무, 새로운 녹색자원으로 탄생_2

금년에 재활용한 수목은 광교택지개발지구, 권선도시개발사업지구, 재건축사업지구, 시민 기증목으로써 대규모 개발사업지구 등에서 자칫하면 잘려버려지고 폐기 위기에 처한 수목들이다. 
특히 지역 환경에 적응한 수목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활착율을 높이고 고사율과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여 단절된 녹지축 연결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완성에 기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식재 위주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식재된 조성지역 수목 사후관리를 확대하여 수목 생육환경개선을 통한 늘 푸른 녹지환경 제공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다시 찾고 싶은 녹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많은 시민들이 나무를 기증,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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