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 제설작업도 앞장_1 2010년 1월 4일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시 전역이 혼란에 휩싸여 수원시 전 공직자들이 연일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5일부터는 자원봉사자들도 제설작업에 팔을 걷고 나섰다. 1월 6일 18시 현재까지 수원시구조연합회 등 115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17,503명의 사회단체원 및 자원봉사자가 각 동의 이면도로 및 인도, 건널목, 버스승강장 주변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여 땀방울을 흘렸다. 또한 금호동 대한주택공사 등의 사업장에서는 포크레인 장비 6대를 지원하여 미쳐 완료되지 않은 이면도로에 두껍게 쌓인 눈을 걷어내는 작업에 참여하는 등 설해복구를 위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른 이의 귀감을 보여주었다. 시는 앞으로도 제설작업이 완료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 참여를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급식 및 장비지원은 물론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발생하는 부상자에 대하여는 상해보험 처리 등 필요한 조치를 병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