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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녹색기업도시 만든다
수원시, 2010년 Business Friendly 4대 지원시책 추진
2010-01-07 11:09:09최종 업데이트 : 2010-01-07 11:09:09 작성자 :   김하수

수원시는 희망을 안고 출발한 경인년 새해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과 기업활동에 제한이 되는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사랑 행복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입지 기반 조성
시는 첨단산업 유치 및 근본적인 민간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권선구 고색동에 수원산업 1·2단지(41만0101.5㎡)를 조성하여 210여개 기업이 입주 제조활동을 하고 있으며, 3단지(79만5387㎡)는 금년 상반기에 분양, 2012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 녹색기업도시 만든다_1
고색동의 수원산업단지

아울러, 친환경 도시형 첨단업종 유치를 위하여 아파트형 공장 13개소를 건립하여 가동중으로 1,400여개의 기업유치와 1만3000여명의 고용효과를 거양하고 있으며, 1개소는 건립중으로 앞으로 100여개의 기업유치와 1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위해 시에서는 아파트형공장 건설자금으로 최대 400억원까지 융자 지원하고,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및 종토세 5년간 50%를 감면해주는 등 산업입지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수원시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에 나노소자 특화팹센터, 경기바이오센터, 경기R&DB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개원되어 150여개 업체에 2,500여명이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IT, BT, NT 등 첨단산업과 융합기술의 메카로 자리메김 함으로서 수원의 새로운 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술혁신 및 벤처기업 창업 활성화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자금·경영컨설팅 등 전략적 지원을 통해 우수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시는 팔달구 인계동에 8535.22㎡ 건물을 임차 수원시 벤처창업지원센터를 2008년 4월에 개소하여 현재 24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이다. 
산·학·관 협력사업으로는 시제품 생산이 가능한 공장형 보육실 확충으로 벤처기업 유치 및 창업분위기를 촉진하고자 창업보육센터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인 경기대학교 콘텐츠융합소프트웨어 연구센터 및 성균관대학교 친환경·에너지 자동차부품소재 연구센터, 지역혁신센터인 경기대학교 산업기술보호특화센터,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위하여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원 등으로 기술혁신 촉진을 통한 기술집약형 지식산업 육성 고부가가치 창출로 기업의 대외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 산·학·연과 연계한 산업패밀리클러스터를 통하여 기술, 생산, 마케팅, 경영지원 등 15개 분야 사업을 지원하고, 산업디자인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중소기업의 경영 및 기술진단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국내 출원비용 지원사업 등도 시행한다.

경영안정 및 판로기반 확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0억원의 육성 자금을 지원키로 하였으며, 중소기업의 담보력 제공을 위하여 특례보증으로 150억원을 확보하여 육성자금은 업체당 5억원, 특례보증은 2억원 한도에서 융자지원하며, 은행 대출금리중 연리 3%를 시에서 지원하게 되며, 금융소외계층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를 위하여 소상공인특례보증으로 24억원까지 업체당 2천만원 한도에서 융자 지원한다.

특히 시에서는 2008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을 위하여 2009년 3월 긴급 조례 개정으로 육성자금 융자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였을 뿐 아니라 이자지원도 2%에서 3%로 상향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통한 자생력을 키우는데 큰 힘이 되어 주기도 했다. 

또한, 판로기반 확충을 위하여 올해부터 새로이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 운영, e-카탈로그 제작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기업의 기술개발과 경영에 필요한 산업기술정보 및 산업재산권 정보 등 조사·분석 지원사업,  우수 중소기업제품에 대하여 해피수원브랜드 무상사용, 시 청사내에 우수기업 제품 상설 홍보관 운영, 수원시 홈페이지에 기업탐방코너 게재 등 다양한 지원사업 지속 추진으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도 적극 힘쓸 계획이다.

기업 할 맛 나는 분위기 조성
시는 기업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업지원협의회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기업사랑 운동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기업을 선정 전담공무원 지정, 산업현장 방문의 날, 기업 SOS 지원단 운영, 찾아가는(One-stop)행정서비스 제공 등 기업의 애로 건의사항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또 기업사랑 이름표 달아주기,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제정하여 표창하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중소기업인에게 인정감 부여를 통한 사기진작에도 적극 나서고 있을뿐만 아니라, 2010년 6월까지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각종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을 통하여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아파트형 공장, 창업보육센터 등 집적시설 입주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지원시책 순회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지역 노·사·민·정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상생협약 체결과 인적자원 개발 안정과 훈련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HRD센터를 개소하는 등 건전한 노·사·정의 동반자적 파트너십 기반 조성으로 지역 노동시장의 안정을 통하여 분규없는 Happy Suwon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업지원과장은 "자금 및 판로지원, 마케팅 능력강화, 기술력 제고 등 다양하고 기업친화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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