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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주민들과 함께 자원회수시설 현장 견학
주민 등 50여명 참석,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과 생활폐기물 감량 위해
2019-10-11 13:18:03최종 업데이트 : 2019-10-11 13:19:23 작성자 :   백인수

자원회수시설 견학사진

영통구 주민들이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고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8일 영통구 각동 통장, 단체장 및 단체원 그리고 주민 50여명과 함께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을 현장 견학했다.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준공 이후 정상가동을 시작한 2000년 4월부터 지금까지 수원시에서 발생된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2015년도 환경부 주관 '전국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도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지만, 시설유지관리와 기술선진화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날 현장견학에서는 자원회수시설의 역할, 쓰레기 배출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중에는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견학 참여 주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특히 주민들은'우리 마을에 회수시설이 들어온다면 어떨까'라는 주제로 토론하며 열띤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주민들은 소각동을 견학하며 자원회수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한 과정을 살펴보았다.

 

현장견학에서 이호승 영통구 생활안전과장은 "올 하반기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데, 금일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오늘 견학을 통해 재활용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을 것으로 본다"면서 "주민들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셔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홍보를 적극 실천해 주신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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