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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청소년 환경봉사단, 대성빌라 인근 청결활동 나서
생활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 약 50kg 수거
2019-09-28 11:55:20최종 업데이트 : 2019-09-28 11:56:33 작성자 :   최주원

청소년자원봉사단들이 가로변 화단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청소년자원봉사단 20여명이 재활용 및 일반 생활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 약 50kg을 수거하였다.

27일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의 청소년 환경봉사단 20여명은 대성빌라 인근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청결활동에 나섰다.

이 곳은 빌라밀집지역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지속되고 있어 청소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날 수업을 마치고 바로 환경정비 봉사에 참여한 관내 중,고등학생 30여명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대성빌라 인근까지 도보로 순찰하면서 쓰레기 줍기에 힘을 모았다. 환경정비 결과 재활용 및 일반 생활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 약 50kg을 수거하였다.

이엽희 금곡동장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환경 정비에 앞장서는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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