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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악취 예방 위한 하수관정비 활기
2007-11-16 10:42:58최종 업데이트 : 2007-11-16 10:42:5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에서는 하수도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배수불편으로 인한 침수 방지를 위해 수원시내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현재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팔달구 매산동과 팔달동, 영통구 매탄동 지역 4개소 하수처리구역 내 발생하고 있는 각종 하수불편사항에 대한 일제 정비공사를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총사업비 794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여 공사중이다.

올해는 150억원을 투입하여 만석공원, 경기도청, 행궁동사무소, 원천중학교 주변 15km구간에 대한 하수관 정비공사를 실시, 공정율 25%를 달성하였으며, 앞으로 노후된 하수관거 58km를 교체 또는 설치하여 하천내 생활하수로 인한 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탄동 먼내마을 등 장마로 인한 상습 침수지역 피해 해소와 악취 차단에 기여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통해 원천리천, 수원천, 서호천 등 도심 한가운데를 지나는 하천에 항상 맑은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생태환경 복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친환경 도시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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